대전 동구가 청사 1층 로비에 구민들을 위한 편안한 휴식공간인 스토리가 있는 아주 특별한 '카페 천사의 손길'과 '북 스테이션(북 카페)' 을 마련하고 10일 개점식을 개최했다.카페 천사의 손길은 6.25전쟁 당시 철도영웅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기려 미카3 129호 기차를 명품 디자인으로 형상화하고 동구의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과 함께 명명하여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북 스테이션은 책이 머무는 정거장(station)이라는 뜻의 개방형 북 카페로서 16석의 열람좌석에 저명인사의 추천도서 등을 엄